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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해방둥이로 평생을 교수노릇하며 살아 왔다.
읽고 글쓰기를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어 이 블로그를 연다.
이 넷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길을 찾아 나서고 싶다.
2010.08.03
김병하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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